조항입사무총장에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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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28 13:17 조회8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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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9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지역의 사회복지인으로 헌신, 2월 말 새로운 출발을 위해 복지현장을 떠나는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조항입 사무총장.
조항입 사무총장은 1989년 1월 2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전직할시지회가 창립하기 이전인 1988년 1월부터 대전협의회의 전신인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부터 사회복지협의회와 인연이 되어왔다.
초창기 대전협의회의 창립을 도와 사무국장으로 근무하였고, 1999년 2월부터는 협의회가 수탁운영중인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10년 7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오랫동안 ‘사회복지협의회 맨’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한편, 최주환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달 말일자 퇴직을 앞두고 13일부터 휴가에 들어가는 조총장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위로를 표하고자 지난 11일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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