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상임대표 : 홍유미)는 6월 24일(화) 오후1시부터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제29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대전소비자의 날은 1996년 4월 15일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소비자보호조례 제정을 기념하여 올바른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해온 행사입니다. 

이번 대전소비자의 날은 "세상을 바꾸는 소비문화"를 주제로 일상 속 소비의 선택이 사회와 환경,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메세지를 전하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7개의 대전소비자단체가 소비자캠페인, 소비자정보제공, 소비자 피해 예방캠페인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소비자정보를 전달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합니다. 그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등 유관기관도 함께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보건의료 및 원산지 비교전시의 자리도 마련됩니다. 

특히, 자원순환과 착한 소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장터와 농산물의 외형이 상품성과 무관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못난이 농산물장터도 함께 운영됩니다. 

이날 선착순 300명에게는 신선한 로컬푸드가 기념품으로 배부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